예산 6000억 시대 개막 등 성과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가졌다.

이 군수 이임식은 충혼탑 참배와 간부공무원 환담에 이어, 민영완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전·현직 의원, 공무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행사와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차영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4만여 군민들의 응원과 700여 공직자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괴산 건설의 막중한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군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괴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괴산군 감물면 출신인 이차영 군수는 2018년 44대 괴산군수로 취임해 4년간의 임기 동안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건설을 목표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

이 군수는 예산 6천억원 시대와 도내 경제성장률 1위, 투자유치 2조원, 반도체 기업 네패스 유치 등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최우수와 농업·농촌예산 1천400억원을 투자, 유기농과 미래농업 육성 등을 통한 유기농업 괴산군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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