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다음달 1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

실버마이크 공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이 충청권역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또 실버세대 공연 활동에 특화해 60대이상 노인들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문화생산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 충청권역 실버마이크사업의 목표다.

아울러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될 실버마이크 공연은 경우윈드오케스트라, 까메라타, 지토벤재즈피아노 등 4개 실버 예술단체가 참여해 양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정호 야외음악당 실버마이크 공연이 시민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외 교류·협력을 확대해 ‘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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