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오 세종우리신협 이사장이 ‘제7회 세종우리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출전선수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연오 세종우리신협 이사장이 ‘제7회 세종우리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출전선수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은 28일 금강스포츠공원에서 ‘제7회 세종우리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우리신협이 주최하고 세종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낸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찾아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게이트볼은 경기규칙이 간단하고 경제적인 부담이 적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근력 강화에 효과가 좋아 실버레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김연오 이사장은 “그동안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게 돼 참 다행이고 반갑다”면서 “세종우리신협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세종우리신협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매년 세종우리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와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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