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금 대출한도 최대 3억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증평군은 올 하반기에도 귀농인들의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을 지원한다.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영농기반과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등의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주택신축 등 사업에 연리2%,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다음달 11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신청은 만65세 이하 귀농인으로 증평군 전입일 기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하며,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대출한도는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은 최대 7천5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전입 후 5년 이내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세대인원에 따라 200만~400만원의 정착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와 농정과 농정기획팀(☏043-835-3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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