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우수중소기업協 CEO 대상 투자설명회
사업지구별 개발계획·입지 우수성 등 소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개발공사가 27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회장 박종관) CEO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설명회는 공사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에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산업단지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개발공사는 △제천 제3산업단지 △동충주 산업단지 △음성 인곡산업단지 △청주 북이산업단지 △청주 밀레니엄타운 등 사업지구별 개발계획 설명, 산업용지 가격경쟁력, 입지의 우수성 등 도내에서 공사가 조성하는 산업단지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충북개발공사는 도내 전역에 걸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고, 지자체와의 협력적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기업유치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옥천 테크노벨리는 올해 3월 준공 전 100% 분양을 완료했고, 제천3산업단지는 제천시의 보조금 지원을 통한 조성원가인하로 기업들에게 저렴하게 용지를 공급한 결과 80%이상 공급을 완료했다. 동충주 산업단지와 음성인곡 산업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 등으로 인하여 기업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수요에 맞는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좋은 투자환경을 갖춘 충북으로 많은 기업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첨단산업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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