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영화 제작 여건 조성·인재 육성 기대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천안지역 대학생들의 영화제작 여건 조성 및 인재 육성을 위한 ‘2022 천안 대학생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운영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550만원 규모로 오는 27일부터 약 한 달간 접수한다. 응모 자격은 천안 소재 또는 거주지가 천안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다.

시는 접수 후 심사를 통해 8월 중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2월까지 제작물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제작 결과물은 다음 연도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시나리오, 제작 기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media-cen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상미디어팀(☏041-415-0099)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는 시민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공동체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천안문화재단에 위탁해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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