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까지 두달간 운영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연풍면 원풍리에 위치한 수옥정 관광지 물놀이장이 지난 25일 개장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 

연풍면 수옥정 물놀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우려로 2020년부터 개장을 못해 수옥정 물놀이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는 3년 만에 개장해 수옥정 관광지내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군은 물놀이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바닥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샤워장을 새단장 했으며, 성인풀장과 유아풀장, 다이빙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기구와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수옥정 물놀이장은 지난 25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개장 첫날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운영됐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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