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회원 등 20여명은 마을 텃밭에 씨감자를 직접 식재해 정성껏 가꿔온 감자 10kg, 7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를 관내 20개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매달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는 가정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세종 금학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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