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으로 공공건축물 안전·품질 확보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제2회 공공시설 안전?품질보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27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공사관계자(행복청, 감리단, 시공자 등)가 함께 참여해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발생 최소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안전보건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사항 도출 △하자방지 대책 논의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사고예방 대책 발굴 △안전?품질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 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2021년도 건설사고 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신기술 및 공공건축물 하자 사례 등을 공유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해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방안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사고 중 사망사고가 많은 분야에 대해서는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사망사고가 제로(ZERO)화 되도록 노력 할 계획 이다.

또한 준공한 공공건축물 하자 사례공유를 통한 동일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시민이 행복한 공공건축물을 만들 예정이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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