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일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예산학교는 기존 6월 중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8회의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1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고, 고북·팔봉·면 행정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청년활력공간LAB 등을 돌며 진행한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의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제안사업 아이디어 고민하기, 제안사업 작성 등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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