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특수교육원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본원에서 배움길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

배움길 연수는 고된 업무로 특수교사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소프트웨어 역량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주제별로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 중이다.
1기는 ‘다른 힐링연수 한 개도 부럽지가 않어’를 주제로 지난 18일 도내 유·초·중등 특수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2기는 지난 25일 ‘레고로 놀고 배우고 Let’s go!’ 주제로 유·초·중등 특수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특수교사들은 지엔미래교육 이경자 팀장의 드론 소프트웨어 강의와 실제 드론을 작동하는 체험, 경남 함양교육지원청 이대송 교사의 스파이크 에센셜(블록놀이) 강의를 들었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특수교사의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코딩교육을 지원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에 성큼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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