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소방서는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 노후 공동주택 68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이번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SP설비 미설치 공동주택 특별관리 기간 운영, 관계인 대상 화재안전 간담회 및 화재안전컨설팅, 우리집 안전점검의 날 운영 및 화재 예방 안전관리 집중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다면 화재 시 초기 진화로 인명·재산피해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화재안전관리 대책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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