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초기진화 일조 기대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는 지난 24일 노성면 전담의용소방대 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노성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준공을 축하했다.

노성면 읍내리 321-4번지에 위치한 노성면 의용소방대는 부지가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 등의 문제로 청사 리모델링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도비와 시비 각 3억원씩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5월 착공했으며, 지난 4월 19일 공사를 완료했다.

준공된 전담의용소방대 청사는 지상 2층 건물에 건축부지 500㎡, 연면적 282.72㎡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무실과 넓은 소방차고 등을 갖춰 노성면의 화재 예방과 초기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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