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지난 24일 포석조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및 군민참여단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김수정 소장의 ‘정책 및 홍보물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증진’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군민참여단들 간의 상호 화합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진천군은 군민이 공감하고 공유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군민참여단원들과 약 2년간 활동해왔으며, 올해 4월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천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관내 시설물 및 안심귀갓길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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