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충주댐주변지역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전입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70%이하 해당자이며, 기존 생계급여 수급자의 경우 의료비만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단양군으로부터 상수도 업무를 위탁받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 지사에서 충주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비 3천만원(세대별 60만원 이내)과 의료비 2천만원(세대별 100만원 이내)을 지원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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