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칠성면, 자매결연지 감자 직거래 행사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에서 감자 직거래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의왕시 내손1동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감자 650여박스를 판매해 1천3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과 경기도 성남시 위례동 등에서도 감자 직거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손기철 칠성면장은 “자매교류를 이어온 자매결연 단체들과 정기적인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