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신한은행 서대전지점과 NH농협 대사동지점을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은 고객에 대한 적극적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및 신고 우수 금융기관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신한은행 서대전지점은 다액 인출 고객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총 3회에 걸쳐 1억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예방했고 NH농협 대사동지점은 총 2회에 걸쳐 7천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두 지점 모두 은행원들에게 정기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홍보, 적극적인 신고 및 대처로 중구 소재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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