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진 팀장·정현심 주무관 친절 행정 눈길

왼쪽부터 정현심 주무관, 이규진 팀장.
왼쪽부터 정현심 주무관, 이규진 팀장.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미담소재 찾기를 통해 직원들의 기(氣) 살리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직원 또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굴한 직원들은 이규진 상당구청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장과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정현심 주무관.

이규진 팀장은 이번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민원들로부터 친절공무원으로 자주 추천되고 있는 친전공무원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이 팀장과 근무하는 직원들은 “민원인분들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가족처럼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해주신다”며 “곧 퇴직을 앞두셨는데도 불구하고 사회복지 업무를 열정적으로 실천하신다”고 입을 모았다.

정현심 주무관은 거동이 불편한 지적장애인의 치료를 돕는 등 사회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또 홀몸노인과 노후 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등을 일일이 찾아 돕고 있어 동료 직원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청주시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민원인들 마음을 공감하고 헤아려 주는 그 마음이 아름다우면서도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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