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운영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읍 송산리 증평생활체육관에 위치한 증평체력인증센터가 다음달 4일부터 체력측정을 비롯한 운동처방, 체력 증진교실을 재개한다.

증평체력인증센터는 2018년 개관후 연간 5천500~6천여명이 찾는 등 군민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 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돼 왔다.

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 완화조치로 대면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며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다음달 4일부터 8월 26일까지 8주 과정으로 주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체력측정사와 운동처방사가 근력, 유연성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연령별·성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하며,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인증센터는 극동대 군사학과 학생들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온라인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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