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앞두고 119수상구조대 발대식과 사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초동조치와 수난사고 대비 사전 적응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구명환 등 구조장비 사용법과 수난구조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방안 등에 대해 반복 숙달훈련, 수난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이상민 서장은 “휴가철을 맞아 주말에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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