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127명 최종 선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오는 27일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발표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저소득층, 실업자 등 참여자 127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와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보건, 건강증진사업·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656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개별 통보하며, 108곳의 사업장에서 다음달 4일부터 9월 16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043-850-603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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