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23일 우석대학교 미래센터 김주영홀에서 제14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최했다.

포럼은 ‘신수도권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진천시 승격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진천시 승격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 수립 및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설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연구원 이경기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포럼에서는 이만형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진천시 승격의 당위성과 진천군 인구변화, 인구달성 정책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경기연구원 이상대 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정경석 연구위원, 국토연구원 윤정재 연구위원,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수 교수,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홍성조 교수, 우석대학교 건축학과 최승희 교수, 진천군 이장단협의회 유재윤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간 진천군이 창출해 낸 성과를 기반으로 진천시 승격을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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