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23일 연풍면 웨스트오브 가나안 호텔에서 신규임용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23~24일까지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소양교육을 병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을 시작하는 공직자들이 올바른 관념을 갖고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통해 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영완 부군수도 강사로 나서 수십 년간 공무를 수행해온 선배 공무원으로 경험했던 사례를 공유하는 특강을 했으며, 충북대학교 박걸순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길이란 강의에 이어 회계교육 등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본교육으로 진행됐다.

24일에는 민수진 전문강사 ‘공직자의 소통과 민원응대’ 교육에 이어, 산막이 옛길을 비롯한 성불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등 괴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본 소양과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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