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까지 서양화 작품 총 35점 전시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터미널갤러리는 오는 8월 6일까지 ‘박상헌·지오선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총 35점의 서양화(박상헌 작가 작품 20점, 지오선 작가 작품 15점)가 전시되며 지역작가와 타 지역 초대작가의 합동전시로 개성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헌 작가는 청양미술협회 회원으로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지오선 작가는 천안지역 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와 충남아트21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양터미널갤러리는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활발한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청양터미널갤러리 우제권 관장은 “작품을 감상하러 터미널을 찾거나 버스를 타러 오가며 미술작품을 감상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미술발전의 희망을 보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작품으로 주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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