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473실…최고 26층
KTX·SRT대전역 이동 용이
대형쇼핑몰·병원 등 도보권
3~4Bay 최신평면 적용 눈길
실내운동시설·독서실 등 조성

대전 힐스테이트 유성 투시도.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유성 온천일대 변화를 이끌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이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6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41-29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유성온천의 중심인 봉명동 알짜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1, 2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한 대전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쉬워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게다가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2026년 완공 예정에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현재 봉명동 일대 상가, 숙박시설 등 노후건물들을 새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을 대표하는 하천으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갖춰진 갑천이 인접해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층에 주차장을 조성하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한다.

단지의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 일부 호실에서는 갑천 영구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의 전 호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 주거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높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하는 3~4Bay의 최신평면을 적용했다.

특히 단지의 지상 4~5층과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호실은 2.7m, 지상 6~25층은 2.5m의 층고로 설계했다.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구성도 선보이며,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구 알짜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67-9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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