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가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증식을 위해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에 적극 나섰다. 시는 22일 오천면 원산도 및 삽시도 해상에서 꽃게 종자 118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꽃게들은 올 가을에 갑폭 6.4cm 이상으로 자라며 2~3년 후에는 성체가 되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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