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도로는 보행자 사고 감소를 위해 자동차의 통행량과 속도를 줄이는 시설을 적용한 도로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토부 On통 광장'에서 진행된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국토부 On통 광장에 접속한 후 작품 이미지와 설명을 살펴보고, 작품을 고르면 된다.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는 총 61개의 공모작이 접수됐다. 제도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교통전문기관 평가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아이디어 부문에서 6개, 설계·계획 부문과 운영 우수사례 부문에서 각 3개까지 총 12개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 중 아이디어 부문의 6개 우수작과 운영 우수사례 부문 3개 우수작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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