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인력 관리로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 도모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사풀 모집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일상 회복에 맞춰 6월부터 재개됨에 따라 주민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풀 등록을 희망하는 강사는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충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우편이나 이메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강사풀 모집을 통해 읍면동에는 강사 정보 제공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좌와 강사선정에 도움을 주고, 강사는 강사가 제출한 정보를 통해 읍면동에서 직접 개별 연락이 가능하도록 해 상호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투명하고 신뢰 주는 강사 모집으로 기존 강사들과 신규 강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 자치행정과(☏043-850-515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사풀 구축을 통해 충주시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강사가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