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연속성과 화합·안정 밝히는 뜻깊은 자리 기대

홍성열(왼쪽) 증평군수와 이재영 군수 당선인.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증평스포츠센터에서 6대 군수에 당선된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5대 홍성열 증평군수 이임식과 함께 열리는 이날 취임식은 주요기관·단체장들과 군민 500여명을 초청해 6대 군수에 취임하는 이재영 군수가 군정 추진과 화합과 안정, 마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6대 군수에 취임하는 이재영 군수 취임식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 인수서 작성, 군청정원에 기념식수에 이어, 오후 2시 취임식을 갖고 민선6기 군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영 당선인은 홍성열 군수와 함께 1년간 부군수로 재직하며 군정업무를 수행해 왔다. 홍 군수는 1974년 기술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증평군의원 2선을 거쳐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3대 군수로 취임했으며 3선 군수로 12년간 증평군을 이끌어왔다.

홍 군수는 “전·현직 군수가 한자리에서 이임하고 취임하는 것이 보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신나고 재미있게 일했고 함께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화합과 성원속에 증평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대하는 군민들의 뜻이 담긴 민선 6기를 취임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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