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상호 교류 체계 구축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16~17일 청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전국 8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주시 및 청주시설공단의 시설을 홍보하고, ‘새 정부의 지방공기업 정책 방향 탐색’ 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지방공기업 상호교류를 위한 시설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 된다.

참석자들은 초정행궁을 방문해 조선시대의 역사문화를 관람하고,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사용한 족욕체험도 한다.

한편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2008년 지방공기업간 정보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11개 시·군의 지방공기업(청주, 가평, 동해, 문경, 서대문구, 안동, 양산, 영월, 울주, 전주, 창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홍원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상호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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