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 내토전통시장(상인회장 김정문)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육성사업은 ‘장보고 문화교실’과 ‘시장통 방송국’이다.

장보고 문화교실은 전통시장 내 유휴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해 지역의 예술 강사들이 지역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노래교실, 통기타, 시 창작, 공예교실 등의 생활문화강좌를 진행한다.

명칭 그대로 시장에서 ‘장’도 보고 ‘문화프로그램’도 배우는 콘셉트의 강좌다.

시장통 방송국은 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방송을 확대해 직접적인 매출 증대에 방송미디어를 활용한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국비와 도비, 지방비를 지원받아 2023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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