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연구회 개별과제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교육 참가자들이 소규모 조별 실습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교육 참가자들이 소규모 조별 실습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생활원예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센터에 따라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해 생활원예교육장과 관내 화훼농가시설에서 생활원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전접수를 받아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육, 분재, 국화, 야생화 등 학습연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회원이 자체 강사로 나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소규모 조별 실습을 통해 멘토가 함께 참여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화훼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원예치료, 실내식물 재배법 등 더욱 다양한 소규모 실습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전문화훼농업인으로 육성하고 화훼소비층을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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