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군민이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산악관광가이드, 일자리발굴단 등에서 근무한다.

근무 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최저시급을 적용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지역경제과 공동체일자리팀(☏043-420-2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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