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심)는 15일 환경오염의 원인인 젤 아이스팩을 이용한 천연방향제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팩은 분리수거가 어려워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젤 아이스팩 100개와 천연재료로 천연방향제 160개를 만들어 읍·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이정심 회장은 “젤 아이스팩이 자연분해 되는 천연 방향제로 진천군 곳곳에 좋은 향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진천군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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