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종시 어울림거북이대회’에 참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제7회 세종시 어울림거북이대회’에 참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제7회 세종시 어울림거북이대회’가 지난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 운영요원 등 총 350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 등 내빈도 격려차 자리했다.

개회식에 이어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사계절 전시 온실을 걸으며 포토타임, 가위바위보 등 총 10가지 미션을 수행했으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메달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과 체력측정,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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