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한국중부발전 충남 보령발전본부는 지난 13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천북면행정복지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보금자리 22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22호점의 대상자는 보령시 천북면 한부모 가족으로 냉·난방에 매우 취약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며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씨이다. A씨는 잦은 이사와 중증질환의 자녀 병원비 등으로 30년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안정적인 주거지원이 가장 필요한 세대로,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20평형 신축의 보금자리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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