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11명 위촉…中企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상공회의소(왕용래 회장)는 13일 진천군과 지역 수출기업이 함께하는 ‘진천군수출기업협의회’를 구성했다.(사진)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순 부군수가 참석했으며, 협의회 위원으로 선출된 11명이 왕용래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2년 임기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함께 감염병, 전쟁, 통화 긴축, 엔화 약세 기조 등 개별기업에서 자체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대외리스크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기업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수집과 위기대응이 이뤄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관내 수출기업 11개사 대표로 구성된 ‘진천수출기업협의회’가 구성돼 신속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협의회는 중소 수출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보를 교류해, 다양한 수출관련 애로사항 해소로 수출기업 경쟁력이 강화 되게 됐다.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출기업간 교류 활성화와 애로사항 해소에 주력할 것”이며 ‘“수출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을 바탕으로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