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3대 (통합)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박완희(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청주시의회의원 당선자 표결을 거쳐 2선의 박완희 의원(남이·현도·산남·분평)을 새 원내대표로 뽑았다고 9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은 시의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대 청주시의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2개 의석수를 절반씩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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