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다누리아쿠아리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품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10주년 기념품은 작은발톱수달, 우파루파, 철갑상어 등 생태관 내에 전시 중인 생물을 캐릭터화해 만든 어린이 팔찌다. 판매금액은 7천원이다.

2013년부터 기념품을 제작해 판매 중인 아쿠아리움은 높아지는 인기와 더불어 각종 기념품 판매도 증가해 현재까지 기념품 누적 판매액은 총 6억1천200만원에 달한다.

2012년 5월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 처음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234종 2만3천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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