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4억9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0대의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장치 종류·규격에 따라 936만∼2천35만원 정도로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다만, 2년간 의무 사용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다.신청접수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희망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mecar.or.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 기후대기팀(☏043-420-2655)으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