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문화의집,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진행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 흥덕문화의집(관장 이나양)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일정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 중이다.

아동·청소년·성인 대상인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와 흥덕문화의집 만화작은도서관이 주관하고 있다.

두 번째 자리인 오는 22일엔 연극 배우 홍석찬씨가 강사로 나서는 '우리동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가 시민들을 맞는다. 홍씨와 참여자들이 '으랏차차 조선실록 수호대' 등 지역에 관한 동화를 읽고 대본을 직접 만들어 역할을 정해 발표해본다.

초등 전 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이 대상이며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흥덕문화의집 홈페이지(www.hdmunhwa.org)에서나 전화(☏ 043-274-7500)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같은 달 22일 오후 4~6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청원구 향군로94번길 7) 3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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