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가업승계 소상공인 발굴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충남도와 가업을 승계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발굴해 충남형 장수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가업승계(충남행복가게)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도내 소상공인 중 가업을 승계한 소상공인 10업체를 선발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홍보영상제작 △인증현판 수여 △경영환경개선(업체당 800만원, 소요비용의 90%)을 지원한다.

경영환경개선 지원 세부분야는 시설 개·보수, 내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 시설·집기류 교체 등이 있다. 단, 한도초과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대상은 충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중 동일 업종(업태)에서 2대 이상에 걸쳐 10년 이상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