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의료기기 규정 변화와 대응방법’ 주제 웨비나 개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의료기기 수출지원에 팔을 걷었다.

도는 9일 오후 2시 ‘유럽 의료기기 규정(EU MDR)의 변화와 대응방법’이라는 주제로 누리소통망(충북도 유튜브)에서 웨비나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규정 강화로 수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수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에서 유럽 의료기기 허가기관, 글로벌 인증기관, 다국적사 및 제조사 등이 참여해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 규정에 대한 대응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주제발표로 △유럽 내 유럽 의료기기 규정(EU MDR) 현황(EU 집행위원회 의료기기 및 건강기술평가부 Noda Alkhayat 정책관) △유럽 의료기기 MDR의 이해(㈜디엔브이지엘 엄수혁 심사의원) △규정 개정에 따른 유의사항 및 준비·대응사례(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최일우 부장) △규정 개정에 따른 유의사항 및 준비·대응사례(이루다㈜ 설영수 이사) △유럽 변경 규정 관련 해외 유관단체의 산업계 지원 방안(APACMed 아시아태평양 의료기기연합 Anirudh Sen 부장 및 Alex Budiman 부의장) 등 국내·외 의료기기 전문가들이 유럽 의료기기 인허가 동향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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