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2022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해 2학기 복학예정자다. 모집 인원은 65명이다.

단,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단양군청 누리집(www.danyang.go.kr)의 공고문을 참고해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무작위 전자(비대면)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인원은 다음달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하루 7만3천280원의 급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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