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구강관리교실 사업 원활한 추진 위해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드림스타트는 ‘아동 구강관리교실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6개 치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검진결과 전문적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충치치료 및 구강검진, 구강위생교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이 관내 6개 치과의원에서 검진 및 치료를 받게 되며, 협약기관은 전년도보다 10% 증가한 30%의 비보험 진료비를 후원하게 된다. 협약을 체결한 치과의원은 올치과, 우리치과, 우선치과, 행복이가득한치과, 허창재치과, e-좋은치과 등이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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