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방송 참여업체 20개사 선정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판로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희망하는 도내 소상공인으로, 7일부터 21일까지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해 20개사를 선정한다.

충북도는 선정된 20개사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입점 △온라인마케팅 컨설팅 △라이브 방송제작 등에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www.cbs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구 도 경제통상국장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이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을 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형태로, 시장규모가 2020년 3조원에서 2023년 10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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