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폭력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가까워톡’ 채널을 개설했다.

‘가까워톡’ 채널은 ‘QR코드’ 또는 ‘채널검색 가까워톡’ 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 등이며 상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는 피해자 지원 등에 대한 일반문의는 직접 담당하고, 해당 채널을 통해 폭력대응 시책 홍보와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여성긴급전화 1366이나 각 지역의 상담소가 개별로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지자체에서 직접 개설해 운영하는 것은 제천시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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