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 등 수요에 따라 관광코스 직접 설계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백인욱) 충주체험관광센터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맞춰 ‘감성버스투어와 함께하는 충주 교육여행(사진)’을 운영한다.

7일 센터에 따르면 2022 감성투어 특별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중원 문화의 역사와 문화, 충주시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여행상품이다.

감성버스투어 ‘충주 교육여행’은 교사,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충주 여행 코스를 지원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최신형 대형버스, 충주 문화해설 가이드를 지원한다. 또 ‘중원문화속으로’, ‘대기만성 여행’ 등 학교를 위한 다양한 예시코스도 마련됐다.

특히, 관광객이 가보고 싶은 관광명소,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충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충주시 인근 초·중학교 800여 곳에 안내 책자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로 홈페이지(www.cjro.kr)나 체험관광센터(☏043-845-0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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