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올해 1904년생으로 옥천군 최고령자인 이용금(118) 할머니도 청산면 삼방리 마을회관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의 권리행사를 했다.(사진)

이날 이용금 할머니는 69세의 딸 설윤자씨의 차를 이용해 투표에 참여했다.

118세의 나이에도 1904년으로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투표장을 나선 이용금 할머니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투표는 계속 할 것”이라며 투표의 소중함을 전했다. 한편 이 할머니는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2020년 6월 국회의원 선거 등 선거 때 마다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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