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100명 모집…2년간 도정 홍보 활동 수행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일부터 21일까지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제7기 충북도 도민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한다.

도는 충북의 미래와 비전을 홍보해 도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정 홍보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100명을 모집한다.

제7기 도민홍보대사로 선정된 도민은 2년 동안 충북의 주요 정책과 행사 등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율적으로 충북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초청되는 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도민홍보대사는 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도민으로 도정에 대한 관심과 활동의지가 높은 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도 누리집를 참조해 이메일(usher1009@korea.kr)을 이용 및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22일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도 관계자는 “생활현장 곳곳에서 주요 도정을 안내하고 전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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